추석이 지난 후 65kg를 찍고난 후 패닉상태오고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3달만에 10kg를 뺀 54kg을 달성했답니다
63kg때에요
60kg
이게 57kg
54kg로 뺀후입니다!
157cm 65.2 에서 54로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는 예쁜 옷을 입고 싶기도 했고, 남친이 생긴후에 더 찌게되긴 했는데요, 남친 친구들이 저보고 살쪘다, 중학교때 친구들도 살이 쪘다고 놀라는 바람에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하루에 1000kcal이하를 꼭 지켰어요 아침에는 간단하게 밥 2분의 1공기에 채소반찬위주로 먹었고,
점심때는 학생이다보니 급식을 먹어야해서 밥 4분의 1공기에 고기조금, 채소많이 그리고 가끔은 맛있는 음식으로 나오는 작은 치킨이라던가, 요거트 등등 먹어주었고 저녁은 야자를 해서 직접 싸갔어요 주로 과일위주로 먹었고, 가끔은 샐러드도 싸가서 먹었답니다.
운동은 급식을 먹고난 후에 점심시간에 간단하게 줄넘기 천개에 걷기 10~20분 하였고, 체육시간에도 틈틈히 줄넘기, 배드민턴을 하였습니다. 저녁시간에도 줄넘기 1000개를 한 뒤, 야자가 끝나고 난 후에는 걷기 1시간하고, PT체조 300~500개, 줄넘기도 2000개 정도 더 하고 점프 스쿼트를 50개 매일매일 해주었어요.
급식을 안먹어도 되는 주말에는 600kcal에 운동을 더 많이해서 마이너스 칼로리까지 가보았어요. 먹고싶은것도 참고 힘들때마다 남친한테 투정도 많이 부렸지만 빼고나니 후련하더라구요
65kg시절 교복치마 사이즈가 심지어 77이었는데 요즘은 64정도 입어요 아직 많이 빼야하지만 뿌듯하기도 하고, 안맞던 치마도 입고 다들 살빠졌다고 이뻐졌다고 할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다이어트를 운동하면서 해도 요요가 오는건 아닐까 많이 걱정을 했지만, 결혼식과 가족행사등으로 인해서 많은 것을 먹어도 잘 찌지않게 되더라구요 이제 고3이라서 야자끝나고 난 후에 운동하는것은 힘들겠지만, 천천히 다시 줄이면서 여름방학안에 48kg을 찍는것이 목표에요 많이 부족하고 부끄럽기도 하지만 올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