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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였어요.....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24살때만 해도 52~55키로로 원하는 옷 입으면 마음껏 입고 한껏 꾸미고 다녔어요.
그러다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어 일년 반 동안 30키로가 쪄버렸습니다. 지금은 조금이나마 빠진거고 84키로까지 찍었으니 정말 30키로가 쪄버렸네요.
살 좀 찌면 어때,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훨씬 나은데. 하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방치하고 살다가 뜻밖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러고는 2주 안되게 4키로가 빠졌어요.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니 그 넘치던 식욕이 사라지더라고요.
정말 정말 좋아해서, 고백을 했는데 역시나 차이고 말았네요.
내가 날씬하고 예뻤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그런 생각을 하니 음식이 입에 들어가지 않고 뭘 먹어도 토하더라고요.
지금은 어떻게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은 쉽게 접어지지 않네요.
다이어트 성공해서 고백 다시 한 번 도전해보렵니다.
마침 다신에서 모집하길래 신청해봐요.
제 2차 고백 작전, 도와주세요.
  • 나뺀다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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