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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먹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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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진 먹은게 기록됐는데...
이후에는.. ㅜ
오늘은 다이어트가 아니라 살찌우는 식단이였네요...
배가 부르다 못해 아픈...
운동도 쉬고... 왜그랬을까요...
먹고 싶었고 맛있게 먹었음 차라리 덜 속상할텐데 먹고 싶지도 않았고 맛있지도 않았는데...왜 밀어넣었을까...배가 아픈데도 왜...ㅜ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잘해왔는데...
사실 몇년전 식이장애로 정신과도 다녀본적이 있어요.. 그 당시 몸무게 32키로... 1년에 걸쳐(그때도 절식 폭식이 오갔고 결국엔 미친 강박으로 1g 오차없이 저울에 계량해먹는 지경까지....) 30키로 정도 빠진거 같네요....
생각해보면 아주 어렸을때부터 시작된거 같아요. 식이장애... 구구절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시간들이 있었죠... 많이 고쳐지고 좋아졌는데... 가끔 이렇게 또 터져버리는....
오늘은 생각 좀 정리하고 마음 다잡고 내일 다시 해보자...^^ 스트레스 피곤이 지금 제일 큰 원인이겠지....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