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공원 산책.
바로 헬스장 가서 일련의 운동을 하고 폼롤러로 마무리.
따로 러닝머신 걷기나 뛰기는 안하고,
항상 만보계 생활 칼로리를 기록하는데 이게 꽤 크네요.
아까 연어구이 볶음밥 해먹고, 간식으로 두유 하나 먹은 후,
저녁은 오랜만에 프렌치 토스트 해먹었네요.
전에 통밀식빵 많이 권해주셨는데, 전 통밀빵 껄끄러워서 못 먹겠어요;;
그냥 안 먹었으면 안 먹었지, 이왕 먹는 거 맛나게 오리지날로 먹고 싶어요;;
그래서, 그냥 버터 듬뿍 깔고 우유랑 연유 듬뿍 넣고 자일로스 설탕인가 퐉퐉 뿌려서 만들었어요;;
대신 한 쪽만 먹었어요.
남자친구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라 두문불출하는 관계로 이번 주말도 칼로리 조절 성공이네요.
오늘은 진짜 일찍 잘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