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3.22일부터 시작했구요.
플랭크 도전은 3월 30일 부터 시작했어요.
근력운동 너무 싫어하는데 애 둘 낳고 살 쳐진 것도 못나고 유산소 하면서 같이 하면 살쳐지는게 좀 나을 까 싶어서 플랭크부터 도전했어요.
20초 정도 쉽네? 이랬는데
신랑이 봐주니 자세가 잘못된 거더라구요.
자세 고치니까 10초부터 부들부들
그래도 출산도 했는데 뭐!!!! 해보자!! 하면서
끝내 30일 도전 성공요!
플랭크는 한번에 길게 못해서 처음엔 그대로 하고
45초가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45초씩 셋트로 나누어 하다가 나중엔 1분 단위로 셋트 끊어서 도전했어요.
치수는 재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다이어트 시작부터 감량 정도는
시작 (kg)
몸무게 80 / 골격근 19.9 / 체지방 29.9
어제 인바디
몸무게 72.6 / 골격근 24.6 / 체지방 24.1
복부 둘레 0.85 에서 0.82로 감소됐어요
이건... 복부비만 경계에서 다시 내려온거에요.
플랭크 시작하면서
애플힙, 슬림한 팔 같이 해서
곧 일주일 안으로 도전이 종료되요.
그때도 같은 비포&애프터 사진일거같아서
민망하네요 ^^;;
근력운동 1도 안하던 사람인데 다신 도전 덕분에
한달 내내 맨몸운동하네요.
맨몸운동 효과 기대도 안했는데
다이어트 하면서 근력도 지키며 운동하니까 신기해요.
예전에는 유산소 빨리걷기만 해서 체지방은 줄어도 근손실도 조금씩 왔거든요!
플랭크는 다시 또 도전하려구요!^^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