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다이어트 시작해보고싶어요.
다신 도전을 통해 균형있는 몸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지금까지 다이어트는 커녕 제 몸돌볼시간도 없이 아이들과 정신없이 지냈어요. 이제 아이들도 크고 여유가 생기니 저를 되돌아보게 되네요. 그동안 간식ㅡ특히 빵,과자 를 입에 달고 살아서 그런지 여전히 간식 줄이기는 쉽지않아 체중변화는 적지만 올해 초부터 조금씩 운동을해서 60kg 에서 58kg 으로 2kg정도 감량한 상태에요. 타고난 하체비만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고 뱃살도 좀처럼 줄어들지않네요. 식이조절은 빵 과자를 줄이고 대신 육류를 많이 먹어 허기지지않는 방법으로 해왔어요. 육안으로는 아무도 모르지만 몸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즐거움을 느끼네요. 운동은 힘들지만 하면 할수록 체력도 강해지고 좀 더 정신적으로도 여유가 생기네요.
사실 운동은 전혀 안하고 평생 살았는데 아이를 키우는 일이 보통 체력이 요구되는 일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주위 추천으로 근육운동을 시작하게되었고 지금은 체지방을 줄이고 좀 더 탄력있는 몸이 욕심나네요. 다신 초보 도전을 통해 근육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이 되도록더욱 노력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