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의 위대함을 느꼈네요... (43일차)
아침 - 호박즙, 프로틴셰이크, 미주라 세조각
점심 - 오트밀,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바나나
오후간식 - 통밀 무화과 깜빠뉴
저녁 - 프로틴셰이크, 토마토, 오이, 두유
운동 - 등 근력운동 90분, 런닝머신 7.5속도 80분 , 공원걷기 빠르게 45분
점심먹고 오후 볼일을 보다 홀린듯 빵집에 들어가서 산 빵이 있습니다...
동네 빵집서 팔던 "통밀 무화과 깜빠뉴"
잘은 모르겠지만 칼로리가 500은 되겠죠...ㅂㄷㅂㄷ 반만 먹자던 결심은 온데간데 없고 게눈 감추듯 하나를 흡입 해 버렸습니다. '통밀이라 괜찮아' 라며 자위를 했죠 ㅠㅠ
그리고 언제나 처럼 저녁운동을 갔는데...
와 힘이 남는게 느껴지네요. 언제나처럼 똑같은 운동량인데 힘이 안들어요 ㅋㅋㅋㅋ 힘이 뻗쳐서 저녁먹고 공원을 또 돌아 버렸네요. 빵 먹은 죄책감에 저녁은 평소보다 소식...
탄수화물은 위대합니다... 맛있고요 ㅋㅋㅋ
내일은 외근이라 식단 망하는 날인데... 비교적 덜 망하길 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