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또 조언 부탁드려요.
늘 좋은 말씀 얻어가는 초보 입니다~전 요즘 한식으로만 먹어요. 양을 많이 줄였어요. 인스턴트, 밀가루. 당 이 세가지 안 먹기를 33일 정도 지켰어요. 몸이 활력이 느껴지고 살도 조금은 빠졌어요. 운동은 걷기 40분에서1시간 정도..주말엔 낮은 산 1시간 등산 정도..선배님들의 운동량에는못 미치지만 저는 만족하고 신나게 보내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출장으로 캐나다 몬트리올에 5박 7일 갑니다. 같이 가는 여직원이 있고 경비를 줄이려고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했어요. 전 처음이고. 같이가는 분은 영어가 유창하고 날씬해요. 전 뭘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그냥 호밀빵이 영어로 뭔지만 알아갈까 고민 중입니다.ㅠ.ㅠ 오늘 중식코스 요리 회식도 안가고 김치랑 콩나물 무침먹었는데..저의 의지가 꺾일 것 같은 예감에 주저리 주저리 하소연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