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때 밑도 끝도 없는 정체기가 와서 두려워요. 일주일한번 엄청 거하게 먹구 나머지는 다 절식했는데 그렇게 해서 8키로 뺐거든요?외국오니까 더 운동해두 안빠지구 좀 먹음 금방 쪄버리대요. 아무래도 서서히 치팅데이를 없애야 될것 같은데 군것질 좋아하는 저로써는 힘듭니다ㅜㅜ 그리구 너무 제가 외모 콤플렉스 있어서 가끔 살때문에 이렇게 살아야하나 날씬한 애들은 이렇게 까지 안할텐데 막 현타오더라구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치팅데이 자체가 폭식을 유발하는 원인이라고 생각해요. 먹고 싶은 게 있어도 치팅데이까지 참고 참다가 그 날이 되면 엄청 폭식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치팅데이 안 합니다. 대신 그 날 가장 먹고 싶은 걸 아침에 먹어요. 혹시 친구들이랑 외식을 하게 될 때는 메뉴 중에 가장 칼로리 적은 걸로 오더해서 물 많이 마시면서 배가 60% 정도 차면 배부르다고 하고 그만 먹습니다. 저 군것질, 특히 쵸컬릿, 케잌, 쿠키 이런거 엄청 좋아해요. 그런게 정 먹고 싶을 때는 딱 한입만 먹어요. 맛만 본다고 생각하구요... 님도 한번 이런 방법을 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