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12키로까지 감량했었어요 점점 가면서 먹는칼로리수를 줄여 나중엔 거의 굶다싶이 뺏어요 물론 엄청 잘빠지더라고요 몇번 정신잃고 쓰러지기도하고 생리도 안나오고..
전 폭식증이 남일같기만하고 뭔줄도 잘몰랐는데 다이어트 끝나고 나니 폭식증이라는게 찾아오더라고요 한번에 6000칼로리는 먹었던거같아요
과식이아니라 폭식.. 위아파서 고생도하고 하루종일 스트레스에 머리숱도 반이상이 줄어들었어요 먹고나서 후회하고 자책하고 밤잠도설쳐가면서 살찌면어떡하지 이런생각에 잡혀있다가 또 어느세 정신없이 마구먹고 또 후회.. 반복에 반복이에요 이제 폭식하는 빈도도 줄어들고 음식욕구도 어느정도 참을수 있어서 제대로 다이어트 다시 해볼려고요 굶어서 빼신다는분들중 한분이라도 제글보시고 마음바꾸셨으면하는 바램과 저도 다시한번 다이어트 다짐한번 잡고싶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