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쉬는날은 곧 내가 쉬는날이라서
식단조절이 어려울거라 생각하고 대신 모조리 태워버리자는 마음으로 눈을 뜨자마자 운동을 했어요
공복운동 - 스트레칭과 근력 30분+실내자전거 25분+마무리5분 해서 60분채웠습니다.
아침- 사과반개.구운계란한개
점심-김밥한줄.육개장사발면 절반
저녁-냉면 절반
1000칼로리 채우지않기위해 줄이고줄여 든든하게 먹었어요.
아이들 쫓아다니며 물을 휘젓고 걷기를 4시간을 꼬박했더니 배곯는느낌때문에 폭주할까 두려웠어요 ㅜㅡㅜ
그리고 오늘 먹은 탄수화물들이 힘이 펄펄나게했는지
새벽부터 운동한시간과 물노동 4시간을 했음에도
기운이 펄펄
태워버리자 다 태워버리자 아직 자전거 타면서 글남겨요.
땅끄근력+복부운동+실내자전거=60분 채우고 씻으면 세상기운빠지겠죠??
남편이가 엄지척하고 지나가네요 ㅋㅋㅋㅋㅋㅋ
의지여왕이라며ㅋㅋㅋㅋ 잘해낼께요!!! 이제 몸무게가 조금씩 빠지고있어요. 이제서야 반응이 오는가봐요^-^
우리 팀(?)원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