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나갔다 왔는데도 땀이 흘러요.
얼른 이 더위가 물러나기만을 .
요즘은 너무나도 바쁘고 정신없이 보내고 있어요.
수술한 시어머니와 혼자계신 시아버님을 다 신경써드려야 하는게 좀 많이 몸과 맘이 지치기도 하네요. 어머님이 수술부위가 속히 회복되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어제는 진짜 완전 극더위속에서 한시간을 보냈었죠.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는거였는데
완전 숨이 턱턱막히고 들어서자마자 줄줄흐르는 땀은 온몸을 다 적시고야 말았어요.
일끝나고 나오니 자연상태의 햇볕과 바람이 너무 시원하다는 아이러니.
이래저래 앞으로도 계속 힘들예정이에요
무사히 이 시간을 잘 보내기만을 기다리며
오늘도 새로운 맘으로 힘내서 하루를 시작했어요.
힘내.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