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튀사랑 님의 레시피를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플레이팅이고 뭐고 그냥 막 담음)
[재료]
- 곤약면 2팩(300g)
- 두유습관 1팩(190ml)
- 라면스프 0.5개
- 슬라이스 치즈 1장
- 양파 0.5개
- 마늘 4알
- 기타 : 후추, 파슬리
새우는... 집에 없어서...(울컥) 새우없는 투움바 파스타 되시겠습니다.
어제 감튀사랑 님의 레시피를 보고 도전해봤어요! 저는 우유 대신 두유를 넣었습니다ㅎㅎ
와 욕심부려서 곤약면 2개 넣어서 만들었다가 진심 배불러서 죽을 뻔했네요ㅋㅋㅋㅋ 거의 레스토랑 파스타 수준의 양이었습니다... 행복하긴 한데 너무 배부르니 곤약면은 하나만 넣어도 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괜히 닭가슴살 스테이크도 구웠다가 지금 아직 다 못 먹어서 옆에 그대로 있습니다ㅋㅋㅋㅋ 아 진짜 배부르다...
그나저나 지금까지 제가 해먹은 곤약면 중에서 제일 맛있습니다(진지)
이전까지는 김+신라면스프+참기름으로 볶은 신라면곤약볶음(이건 칼로리가 120~150정도?)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투움바 파스타는 색다르게 맛있네요! 평소에는 하기 힘들어도 주말에는 해볼만합니다ㅎㅎ 정확한 칼로리는 모르겠지만 양파 마늘 기타 등등을 한 100칼로리라고 보면 40+48+60+100=248칼로리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시판 파스타가 보통 1000칼로리는 되니까 완전 이득) 시간만 되면 매일 먹고 싶네요ㅋㅋㅋㅋ
(라면스프의 나트륨은 눈 감아주는 걸로)
아래는 제가 한 조리 방법입니다!
1. 끓는 물에 곤약면을 데친다.(생략해도 무관합니다)
2. 깊이 있는 프라이팬에 마늘과 양파(저는 새로 썰기 귀찮아서 둘다 다져놓은 거 썼는데 개인적으로 다진 게 더 먹기 편하고 좋은 듯!)를 가볍게 볶는다.
3. 두유를 부어 끓인다.
4. 끓은 두유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한 장 넣어 살살 푼다.
5. 라면스프를 넣어 잘 섞으면 소스 완성!
6. 물기를 제거한 곤약면을 넣어 볶는다.(후추, 소금, 설탕 등의 조미료는 개인 취향대로! 저는 양파를 많이 넣어서 달고 라면스프 덕분에 짭짤하니 후추만 뿌렸습니다ㅏ)
7. 취향껏 적당히 볶아지면 그릇에 담고 무슨 맛인지는 모르지만 왠지 뿌려야할 것 같은 파슬리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재료만 전부 준비되어 있으면 10분~20분이면 만들 수 있어요. 다들 맛있는 식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