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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55 끝나지 않는 다이어트
처음 다이어트 시작은 68키로정도였습니다.
확실히 몇키로인지는 잘 몰라요.. 다들 그러신지 모르지만 최고무게쯤이라 생각될땐 체중계를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작년 5월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니 감량 후 1년가까이 유지하고 있네요
시작할 땐 58키로만되면 세상 부러울 게 없을것같았어요
근데 막상 목표체중이 되니 몸이 생각보다 완벽하지 않더군요.
57,58키로 유지를 반년정도 한 후 3키로쯤 추가감량해서 55키로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유지만하면 되지 싶은데 욕심은 끝이 없네요.
아직도 한두끼 많이 먹으면 배가 풍선처럼 불뚝 불러버리니 3키로정도 더 감량을 하고싶다는 생각에 다시 간헐적단식도 시작하고 운동도시작했어요.
그런데 이젠 감량되는 기쁨보다 먹고마시는 즐거움을 빼앗기는것에 대한 박탈감이 더 크네요.
살만 빼면 뭘해도 행복할것같았는데 끝없는 다이어트에 지칩니다..
다들 이렇게 느끼고 사시나요...?
  • 달려라로보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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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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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투더비트
  • 09.05 22:12
  • 직장 생활하면서 하는 다이어트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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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달려라로보트야
  • 09.05 21:46
  • Chungh 저도 마찬가지에요.
    이론은 빠삭하지만 컨디션따라 자연식물식 간헐적단식 자유식 저탄고지를 왔다갔다거리네요..
    마음이 가장 큰 문제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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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달려라로보트야
  • 09.05 21:45
  • 51되면엽떡 영원히 반복해야하나 싶어요..
    요가하러 오신 60대어머님들도 뱃살걱정 식단걱정 하시는거보면..
    다이어트하면 숙제끝인줄 알았더니 영원히 나머지공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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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Chungh
  • 09.05 21:42
  • 저도요 ㅠㅠ 식단이 진짜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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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네찌22
  • 09.05 21:18
  • 저도 그래요ㅠㅠ 그런 박탈감때문에 그냥 즐기자 하고 먹다가 또 후회하고 쪼이고.. 그러다 또 먹고... 살 빼면 무조건 만족할 줄 알았는데 부족한 부분은 계속 보이고 배도 안들어가고 ㅠㅠㅠ 끝ㅇ ㅣ 있긴 한건가 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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