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차
아침-(풀무원)모짜렐라치즈 핫도그2개
저녁-단백한끼(곡물맛),저지방우유,곤약볶음
13일차
아침-옥수수식빵
점심- 짜장면( 소접시에 덜어서 2접시), 탕수육 2점
저녁-그릴에구운치킨이 들어간 샐러드(발사믹소스),스프
토요일에 종일 빈둥거렸던게 내심 걸리기도 하고
일요일 점심, 저녁...샐러드?...코끼리는 채식주의자이지만 몇톤이나 나간다지 크킄
샐러드 먹고도 죄책감 느낀건 이번이 처음이라
좀 소화도 시킬겸 걸어봤는데 길냥이(?)의 간택을 받았습니다
...진짜 잘 따르던데 어두운 곳까지는 잘 따라오다 큰 길에선 딱 멈추는게 제멋대로 생각해선 안되는 일이지만 봉변을 당해본 적이 있나 싶어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서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책임지지 못할 생명에 항상 미안하고 또 미안할때가 많습니다.
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