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따뜻하게 과일차: 레몬+라임🍋 마셔보았어요~ 그대로말린 과일워터로 상큼하고 건강하게 따뜻한 물로 일교차 심한 가을에 건강관리하는걸 추천할께요!
이번엔 한가지 과일로만 먹지 않고 레몬과 라임을 함께 먹어본 후기예요. 레몬은 신맛💛라임은 상큼한맛💚 과일향이 제대로 살아나요~ 따뜻하게 사무실, 도서관, 집에서 과일차 해서 먹음 좋고 텀블러에 과일칩 넣고 한번에 우려먹는 것보다 차 한잔씩 드셔보세요~ 처음엔 진한 맛에서 점차 은은하고 옅은 맛으로 변화하는게 느껴지는 부분이 최고예요👍👍👍
레몬칩 디테일 사진 보시면 씨가 제대로 박혀있어서 믿음직한 건조 공정 과정을 거쳤구나 생각이 들었고, 전혀 씨 조각때문에 마시는데 불편함 없었어요~
저희 집에 있는 홍차티팟세트으로 과일차를 마셔보았어요~
미국 시카고에 있을때 편집샵에서 사온거라 한국에 있는 세트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티팟과 티컵이 위아래 겹쳐서 보관에 용이하고 장식용으로도 활용하는 소품으로 많이 파는걸 보았어요 ㅎㅎ
사실 저도 트로피칼에 기린 일러스트랑 민트색 때문에 장식용으로 산건데 이번에 사용해보니 굉장히 유용했어요~
저는 나무 트레이에 한 세트 제대로 마셔봤어요~
티팟은 물 500-600ml 정도 들어가고 따뜻하게 계속 물을 리필했어요. 티컵은 과일칩이 온전히 다 들어갈 정도의 입구 크기라 예쁘게 사진 찍히는 점이 뿌듯했어요 ㅎㅎ
(아래 동영상 배경 소리 있음. 음량 조절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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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티비보며 테이블에서 티타임을 가진거라 촬영 시 주의를 못해 배경소리가 있네요; 죄송해요ㅠ
먼저 티컵 안에 라임 한조각을 넣고 레몬, 라임 하나씩 추가하며 과일차를 즐겨보았어요~
텀블러와 달리 한 잔 분량의 물에서 레몬과 라임 2개의 칩을 넣어 우려내다 보니 처음엔 굉장히 향도 가득하고 맛도 진해서 놀랐어요!! 생과일 즙내서 먹는 거 같이 진했어요!!
이전에 텀블러에 담아 마셨던 밍밍했던 맛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진하게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한 잔으로 먼저 드셔보시거나 물 500ml 에 2봉지 정도 넣어 즐겨보시는건 어떨까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그만큼 맛의 차이가 컸어요 저에게는!!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의 차이도 분명하게 있는거 같지만 저는 집에서 티타임으로 여유를 갖고싶어 한잔씩 나눠 마셨던 것도 큰 차이를 만든 것 같아요~😊
이번 조합으로 선택한 레몬과 라임이 잘 어울려서 역시 그대로말린에서 추천한 조합이구나 했고 레몬맛이 끝까지 지속되어 신맛이 도니 점심 먹고 깔끔한 맛으로 마셨어요 ㅎㅎ
라임은 상큼한 맛이 있고 레몬맛과는 다른 은은한 맛이 있어 오렌지와도 조합이 좋을것 같아요!
가을에 따뜻한 차 한잔 하고 싶을 때, 카페인으로 홍차나 커피가 아닌 다른 걸 마시고 싶을때, 진한 맛보다는 깔끔하고 은은한 맛을 원할때,
그대로말린 과일로 만든 차 추천할께요!!
과일청으로 먹는 과일차는 단맛이 강해 건강한 맛이 덜할 수 있는데, 건조 과일칩은 과일향도 있고 각각 맛이 달라 색다르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저처럼 의지가 약한 다이어터는 물마시는 습관을 하루 2리터 같이 맹목적으로 몇잔에 몇리터 체크하며 마셨다면 작심삼일이었을텐데.....
과일워터는 과일칩이 컵안에 남겨있으니 계속 물을 리필하고 한 4-5번째 우려먹었을때는 과일맛이 희미해져서 아 내가 정말 많이 마셨구나 하고 뿌듯해지고 기분좋게 계속 마시게 되었어요 ㅎㅎ
그리고 물을 계속 마시니깐 화장실도 자주가고 가짜 배고픔도 없어 저녁도 소식하고 몸이 가벼워져요~~
건강함과 맛을 둘 다 챙긴 과일워터라 초보 다이어터는 처음에 힘든 물마시기 습관을 만드는데 좋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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