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 곤약, 아몬드 우유, 바나나....
다이어트에 좋다는 건 다 먹어가며 지낸지 어언 일년 반.
다 좋은데, 몸도 좋아지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무언가 부족해요.
이가 근질근질한 것이 뭔가 씹어먹고 싶은 충동,
이상하게 새벽에 찾아오는 그 충동!!!
못 참고 편의점으로 뛰어가서 봉투 가득 사는 것은 오*어땅콩, 프*글스, 꼬*콘 등등ㅠㅠㅠㅠㅠ
바삭바삭 식감에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 하지만...
다음날 부어오른 몸과 기름진 얼굴을 보면서 또 후회막심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를 무한반복하죠😢
이제 씹고 후회하고 씹고 후회하는 무한루프를 끊고 싶어요.
오랜 애인 과자오빠랑 헤어지려 합니다.
건강하게 씹고 싶어요.
학생 다이어터 여러분, 선생님-학교-시험 씹으면 너무 속시원하잖아요?!
직장인 다이어터 여러분, 상사-거래처-진상고객 안 씹고 지나가는 하루 너무 어색하잖아요?!
주부 다이어터 여러분, 답답한 속 털어놓을 곳 없으면 씹기라도 해 주어야 하잖아요?!
모든 다이어터들의 공통된 고민, 바삭바삭 씹는 식감에 대한 그리움을 풀어 줄 단 하나의 히어로!
다이어트식계의 치발기,
다이어트식계의 벤츠,
제가 원하는 그런 새 남친,
맘껏 씹어도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아삭아삭 아삭킹 오빠와 함께하고 싶어요!
씹생씹사 외길 다이어터, 아삭킹과의 소개팅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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