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식단을 좀 빡세게 하는 편이라 시럽타고 과일넣고 하는 것 보다 덜 맛있을 수 있습니다ㅎㅎ
아침으로 저지방우유 150ml에 점보오트밀과 포리지 각 30g 10g씩 넣고(식감 취향껏 조절) 1분에서 1분 30초간 돌려줍니다(뜨거운 우유를 붓고 3분 기다려도 되나 성질이 급한 관계로) 대신 우유가 갑자기 넘칠 수 있어 보고있어야합니다.
- 약간의 그래놀라, 시나몬가루나 잣 고구마 등을 취향껏 뿌리면 고소한 오트밀 완성ㅎㅎ
저녁으로는 보통 같은 방식으로 우유대신 물에 가열한 뒤 저염김치(저는 아사한김치)와 먹으면 완전 누룽지에 김치먹는 느낌이에요
무지방 그릭요거트에 오트밀을 섞고 하루 재워줍니다
- 역시 취향에 따라 건과일 시나몬가루 견과류 소량의 잼 등을 섞어주면 맛있습니다 저는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rock sugar 조금과 시나몬가루로 정착했습니다.
영화관가서 팝콘대신 스틸컷 오트밀을 오물오물 씹기도 했어요 훨씬 참기 편했어요ㅎㅎ
종이맛이다 식감이상하다 하시는분들은 뜨거운 액체류와 함께 데워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