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떡이말랑 치즈맛 먹는날~
오늘을 기대하며 어제저녁부터 자연해동을 했지요.
아시죠? 자연해동 맛이 최고라는거
우리가 좋아하는 떡의 식감을 최고로 살리면서
맛을 느낄수 있는 방법이예요 ㅎㅎ
역시나 자연해동한 떡이 말랑은 쵸크쵸크 하고
아주 부드럽게 쪼온독 쪼온독 하니 손에 감겨옵니다.
한 입 베어문 순간!
탱글한 현미 떡 사이로 진하게 드러나는 체다치즈의 고소한맛!
사실 처음에 플레인으로 먹을때
체다치즈 올려서 전자렌지에 돌려 먹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없이 치즈맛을 먹으면 되는 거 였어여 ㅠ
이래서 모르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거겠죠? ㅋㅋㅋ
사진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치즈 필링이 꽈악 차 있어
그 존재감이 여실히 드러나는 맛이었구요.
얼마나 꽉꽉 들어있는지
꽁지로도 치즈가 튀어나올 정도였어요~ 넘 귀엽 ㅎ
한 봉지 다 먹고 싶지만 ㅠ 아껴먹오야 하기 때문에
또 식이조절 때문에 두개 밖에 먹을 수 없는 현실이
너무 밉습니다 ㅠ 그래도 어쩔수 없어요.
다이어리 식단에 기록하며 먹고 있기때문이죠 ㅠ
다음엔 팬에 바짝 눌러서 구워 먹고싶어요 ㅎ
동글동글한 모양을 납작하게 만들어서요~
그럼 더 꾸르맛 일것 같네요 ㅎ
얼른 드세요 떡이말랑!
왜 때문에 안 먹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