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대하던 떡이 말랑이 도착해서
두근두근 대는 마음으로 아침이 오기만 기다렸습니다 ㅋ
아침식단의 탄수화물로 떡이말랑을 선탹했기 때문이죠.
포장된 봉지에서 개별포장된 떡이 말랑을 꺼내보니
너~무나 귀여운 사탕처럼 포장된 떡이 들어있더라구요 ㅋ
처음이니 역시 귀리맛으로 시작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자연해동 방법도 있었지만 전 기다릴수가 없었어요 ㅋ
전자렌지에 넣고 2분~ (그시간도 너무 길다~)
2분뒤 꺼낸 귀리떡은 땋!!
정말 떡(?!!)이었어요 ㅎㅎ 심심맛인데 씹을수록 고소한 ㅋ
우와 이게 진짜 먹어도 살이 덜찌는 맛인가 ㅋ
맛있으면 다 고칼로린데 말이죠 ㅎㅎ
자체로도 맛있지만....
뭔가 자극적인 맛이 필요하다는 제 마음속 소리의 이끌림을 찾아 떠나다 보니, 체다치즈를 반장 올려서(반은 먼저 내입으로ㅋ)
전자렌지에 10초 띵! 해보니
세상에 세상에!!!
고소한 맛이 더 진해지고 짭조롬 함 맛이 가미되어
이것은 중독을 부르는 맛이 되었습니다!!!
이거 드시는 분들 꼭 체다치즈 올려서 드셔보세요 ㅎㅎ
다음엔 또 어떤 방법으로 떡이말랑을 먹을지
상상만으로도 행복해 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