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20대 초반이구 키는 170이구 몸무게는 세자릿수에요,,,이러다간 진짜 키랑 정육면체 될거같아서 시작했는데..자꾸 입이 심심하네요,..지금 하고 있는 방식은 아침 점심 저녁 한식으로 3분의 2 먹고 6시 이후로 안먹기 물 2~3리터 마시기 이렇게만 지키고 있는데..예전 다이어트 실패한 기록들이 떠올라서 두렵고 강박생기고 빨리 빼고싶어지고 참을성이 없어지고 그러네요...조언 해주실만한것 있으시면 꼭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우선 먹는양을 정하실 때... 한끼의 몇% 같은 비율로 정하지 마세요. 체중이 많이 나갈 수록 기초대사량이 높습니다. 즉... 그만큼 몸이 소비하는 열량이 많다는 이야기 이기에 다른 분들 먹는량에 스스로를 맞추면 안되는 거에요. 본인에게 맞는 양으로 섭취를 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기초대사량이란 개념이 중요한 거구요. 먹는거 운동하는거 다신 다이어리에 잘 기입하시는 것부터 숙지 하시구요. 먹는건 기초대사량의 120~130% 정도만 섭취해 주시고 운동으로 먹은 열량의 25~30% 정도 소비해 주세요. 다이어트라는게 결국은 본인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유지하는 행위입니다. 그 행위가 체중의 경중으로 그 지속성을 잃어버린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죠. 즉... 평샹 하는 것이란 이야기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평생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을 하셔야겠죠. 그렇기에 먹는 습관도 고치는거고 운동하는 습관도 가지는 겁니다. 체중이란 숫자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체중이 적다고 건강한거 아니고 체중이 적다고 몸매가 이쁜것도 아닙니다. 체중보다 체성분... 즉 체지방과 골격근량의 비율에 더 신경을 쓰시고 눈바디를 더 믿으세요. 그렇게 하시다보면.. 체중에대한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고.. 조급한 마음도 포기를 하게 됩니다.^^ 서두른다고 될게 아니란걸 스스로 체득하기 때문이죠. 한달 몇키로 감량... 이라는 문구에 현혹되지 마시고 본인의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더 집중하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체중은 줍니다.
6시 이후로 안먹기는 수정이 필요해보여요. 이게 10시에 자는걸 기준으로 하거든요. 본인 주무시는 시간에서 4시간 전에만 저녁을 드시면 되요. 만약 12시 이후에 주무시면 6시간 이상 공복인거라 너무 괴로우실거에요. 본인 자는 시간에 맞추시고요. 지금 식단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채소 많이 드세요. 다이어트에 가장 도움이 많이되는거같아요 저는....우선 포만감을 오래 주고, 지방흡수도 조금 억제해주고, 단백질동화에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시 올 수 있는 변비예방, 피부나 모발도 좋게해주고....채소를 안먹어도 살은 뺄 수 있지만 먹으면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뺄 수 있어요
다신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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