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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살이 생각보다 빨리 안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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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간은 운동 안하고 식단만 조절해서 2~3키로 빠졌었고 운동 시작하면서 살 뺀지는 이제 한 2주 정도 된 것 같은데 생각보다 살이 너무 안빠져요 특히 복부쪽이ㅠㅜ
유산소 운동도 무릎이랑 발목에 무리 안가는 선에서 하고있고 식단도 좀 덜 짜게 먹고 나름 관리 한다고 하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지금까지 총 4~5키로 정도 빠졌는데 아무래도 제가 다이어트 정체기가 온 것 같아요

그래서 운동도 지금보다 더 빡세게 해야될까 아니면 예전처럼 그냥 저녁을 한끼씩 굶으면서 다이어트 해야될까 그것도 아니면 아예 식단을 지금보다 더 제한해야되는걸까 싶고.. 살 빠졌어도 겉으론 티도 안나고 기분 좋지도 않고 오히려 거울로 보기엔 배에 살이 더 붙은 것 같고 울고싶네요 정말 ㅠㅠㅠ하..
요즘 바지 입으면 좀 살짝 헐렁하긴 한데 복부가 문제에요..

2월까지 무조건 10키로는 빼야하는데 여러분은 다이어트 정체기 왔을 때 어떻게 하셨나요??? 예전엔 그래도 좀 수월하게 뺐던 것 같은데 원래 요요오면 더 살빼기 힘든건가요?? 10키로 뺐다가 다시 쪘는데.. 원래 이런건가요??ㅠㅠ뱃살을 좀 많이 빼고싶은데 특히 복근운동을 더 빡세게 해야될까요???
다이어트가 너무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 hbl8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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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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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ssoma
  • 12.30 15:15
  • 기본적으로 먹는건 적당량 잘 먹는걸 유지하고 운동량이 아니라 운동 강도를 올리는게 정체기를 극복하는 방법인데.... 정체기 개념을 좀 이해를 하시면... 또 굳이 그렇게 서두를 필요도 없지 싶기는 해요.
    정체기라는게 그 체중에 몸이 적응하는 기간인데... 그 기간이 길 수록... 체중이 리바운드 될 때 그만큼 저지선 역활을 해주기에... 그닥 정체기라고 불안해 할 필요가 전혀 없거든요. 사실 체중이 변하지 않는거지 잘먹고 알맞게 유지란걸 꾸준히 하면 그 기간에 몸은 변해요. 그래서 굳이 정체기가 나쁜거다라는 정의에 대해선 또는 반드시 극복해야하는 어떤 장애물 같은 취급에 대해선 제 시각이 다른분들과는 좀 다르기는 합니다.

    운동을 하는 부분에서 잔소리 비슷한걸 한마디만 하고 가겠습니다. 사실 열량을 소비하는 측면에서 따지고 보면 걷는거나 뛰는거나 30여분 정도의 시간차이밖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굳이 뛰라고 하는 이유는 그래야... 심폐기능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심폐기능이 좋아지면 혈액순환이 좋아진다는 이야기이고 그래서 몸의 면역력이 개선이 된다는 이야기이고 동시에 몸의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진다는 이야기이며 몸에 산소 공급력이 좋아져서 근육이 힘을 쓰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 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30분 이라는 차이가 만들어내는 그 배후에는 이런 차이가 있기에 운동이 힘든건 알지만 운동답게 운동강도 제대로 하셔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이런 과정을 제대로 거쳐야 심폐기능이 좋아지고 근육이 성장을 한다는 것이고 그게 눈으로 보여지는게 눈바디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눈바디가 좋아진다는건 몸의 라인이 제대로 잡힌다는 이야기 이기에 실제로 10키로 감량 같은 3키로 감량을 경험하시게 되는 거구요. 이런 시각적 효과 때문에 체중에 집착하지 말고 채성분 비율에 더 신경을 쓰라는 것이고 그게 바로 눈바디를 더 믿으라는 말과 일맥 상통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계를 이해하시고 다이어트를 하세요. 이런 이해 없이 다이어트를 하시면 대부분 먹는걸 줄이는게 맞겠거니 라는 잘못된 추정을 하게되고 오버하는 운동을 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몸은 상해갑니다. 몸은 상해가는데 체중은 줄죠... 그 기분에 좋아라 하시겠지만 몸이 정상이지 않은 상태에서 준 체중을 유지 할 수 있겠어요?? 생존본능이 있기에 몸이 스스로 몸을 정상으로 만들것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연스럽지 못했던 체중을 채울 것이고... 그게 요요라는 것이고... 그러니 몸이 상했던 만큼 체중은 더 불어 날 것이고.. 이런 악순환을 몇번 하면 다이어트 성공은 남의 이야기가 되겠죠.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다이어트를 하세요. 그래야 건강을 지킵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몸매가 좋아지고 체중이 줍니다. 급하게 한달 10키로 단위의 감량 꿈도 꾸지 마시고 늦더라도 천천히 내 몸이 건강해져 간다... 라는 믿음으로 올바르게 다이어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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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방덩어리컷
  • 12.30 07:34
  • 사실 저는 다른분들과 반대로 더먹었어요;;; 그랬더니 증가하더라구요 이때들었던 생각이 정체기벗어났으니 더 열심히 해여지 하고 빡세게 운동했더니 다시 감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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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12.29 22:29
  • 눈바디, 옷핏으로 판단핫요. 칼로리 제한 하면 나중에 요요가 와서 두배 더 찔수도 있고, 살찌기 쉬운 체질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6개월 잡고 식샐활 개선하면 어느순간 훅 빠질거에요 팟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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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이쁜46
  • 12.29 22:00
  • 정체기에는 운동더하고 식단더줄여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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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하얀수선화*
  • 12.29 20:49
  • 복근 운동만 열심히 한다고 뱃살 안빠져요^^ 골고루 운동을 해줘야 해요. 한부위만 빼야지? 그거 안되거든요. 식사 제한을 하면 정체기 오히려 빨리오고, 빠져나가기 힘들어요. 먹어야 에너지로 소비가 되요~ 굶어서 하는건 역시 요요를 피할 수 없죠 ㅠㅠ 세끼 적당히 먹고 운동도 같은거 매일 반복하지 마시고, 종류를 바꿔서 해보세요. 플랭크 경우 종류가 무지 많아요. 한동작 말고 바꿔가면서 해애 몸이 변화를 감지해요.. 그리고, 급하게 빨리 빼면 그만큼 유지도 힘들어요. 보면, 언제까지 몇키로 빼야한다는 분들 많은데 대부분 유지 못하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으나 다욧이 원래 힘들고 답답하고 그래요. 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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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뀽꺙뀽꺙
  • 12.29 19:57
  • 운동을 더하세요 식단도줄이시구 살쉽게 안빠지고 보통 다 그런식으로 빠지니깐 걱정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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