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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만났다; 아
오늘같이 비참한 날도 없다.

구남친은 새여친이랑 꽁냥거리고^^
난 운동하러 가고.
본능적으로 피했다.


오늘같이 비참한 날을 기억하자.


화가 나는 날, 의지를 다져주는 날을

기억하자.

명심하자.

몸에 새기자.



뒤지지 않을 정도로만,

뒤지기 딱 전까지 운동한다.




이 분노를 어찌 풀리.
운동으로 불태워야지.




서러워서 눈물나는 날이군.
  • 진짜뺀다뤼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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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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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skrud02
  • 01.09 14:43
  • 헐 저랑 비슷해요ㅠㅠ화이팅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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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밍밍48
  • 01.09 11:30
  •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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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핑폼
  • 01.09 11:10
  • 전 이번주에 전남친오는 모임자리가 있어서 악착같이 저염에 홈트중이에요ㅠㅜ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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