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12기가 끝나니 몸도 마음도 느슨해져서 슬금슬금 체중이 오르고 있어요
한달에 한번씩 오시는 생리도 마침 와서 체중이 더 올랐습니다
예전에는 쳐다보지도 않고 굴러다니던 과자를 지금은 참는다고 참아도 결국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가끔씩 사먹곤 합니다
편의점에서 일하다보니 눈앞에 유혹을 뿌리치기란 점점 힘들어져요
특히나 생리전, 생리때 더 먹게 되고 요즘은 이상식이증세로 먹고나서 조금 지나면 배고픔을 느끼곤 합니다.
대학교 앞 편의점이라서 알바가 다 대학생인데 학생들 수업시간이나 사정이 생길때 대신 일을 해야 할때도 있어 생활도 들쑥날쑥해요
13기 공지 뜨기만을 기다렸어요
혼자서는 의지가 약해 힘들었는데 12기때처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다신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봄에는 울퉁불퉁한 살을 가리는 펑퍼짐한 옷이 아니라 핏이 예쁜 샤랄라한 원피스 입고 싶어요
13기 도전이 끝난 후에는 유지어터가 꼭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