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앞자리 5로 바뀐걸로 보고 드디어..!!!!! 라면서 환호성을 지르고
엄마아빠께 자랑하고
틈틈히 그날 하루종일 다이어트 후기글 써서 올렸어요.
그리고 그 날이 끝나기무섭게 정체기가 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더러운세상 퉤..ㅋㅋㅋㅋㅋ
다시 60.4kg 으로 올라가서
올라가지도 내려가지고 않아요 ㅋㅋ
어제 오늘 상태를 보니 속을 비워도 공복에도 뭘 먹어도 저 몸무게.
이번달초에 설날 다녀오고 나서 잠깐 불어난 몸무게기준으로 하면 2키로 감량했고 2월1일 기준으로는 1.5키로 감량했으니 뭐 기분이 나쁘다던가 그렇지는 않네요.
다만
"응 그래~ 언제오나 기다리고있었엉 ^*^ .. 퉤"
이런 느낌..ㅋㅋ
작년 11월때쯤 부터 생리전에 이런식으로 정체기가 꼭 오더라구요.
지금 2주정도 남았으니 시기가 정말 딱딱 떨어지네요.
정직한 내 몸뚱아리같으니....ㅋㅋㅋ
이제까지 해왔던것처럼 죽 꾸준히 해야죠.
이번 정체기를 무사히 넘기면 정말 100퍼 50키로대 진입일테니 다음 생리까지 더 힘내야겠어요~
오늘은 골목식당하니까 집에서 매트깔고 운동했어용 ㅎㅎ
오랫만에 집에서 운동하니 세상좋네용 ㅎㅎ
이게바로 소확행인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