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면서 다이어트.. 저도 늘 고민하고 있는 건데요, 저의 경험으로는 살이 좀 빠지려면 식습관의 변화+스트레스 조절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먹는걸 너무 즐거워하는 사람이라ㅋㅋ 절제를 하면 스트레스가 올수밖에 없고 그러면 공부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최대한 식습관 조절을 빠른 시간 내에 하려고 합니다. 주말 등 공부를 덜 하는 날부터 시작해서 3일정도 먹는 양을 절반에서 2/3 가까이로 줄이고 되도록 간하지 않은 저나트륨식으로 먹어요. 처음 며칠은 고통스럽지만 금방 저나트륨, 소식에 익숙해지고 나면 조금씩 일반식도 섞어먹고 그래도 찌지는 않더라구요. 이렇게 습관성형을 한 후에 운동을 병행하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늘 건강한 간식을 챙겨다닙니다.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너무 허하거나 당이 떨어져서 공부가 안되면 또 스트레스를 받으니까요.. 소량의 다크초콜릿이나 콩 등을 애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