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세쓰12 ^^ 조금 남들보다 빨리 빼보겠단 마음에 서두르는건 이해합니다. 저 역시 어느정도 정리를 했음에도 아직도 복부에서 잡히는 살들을 집어보면... 에휴.... 하기도 하구요. 저희 집 체중계로 저는 11월부터 정체중이에요. 그런데... 정말 표안나게 체지방이 줄어드는걸 눈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꽁꽁 숨어있던 팔과 다리의 혈관들이 돌출되는걸 요 근래 알았거든요.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생활 하다보면 정말 표안나게 서서히 좋아지는걸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체중에 연연해 하실 필요도 없고... 뭘 먹었다고 자책할 필요도 없고... 굳이 식자재 구분해서 먹을 필요성도 크지 않아요. 저희 그룹원들은 알고 계시는데.... 3월달 수 마신날이 7일이나 됩니다. 술만 먹었겠어요?? 삼겹살에 통닭에 곱창에.... 사회생활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나누는 귀한 시간 좋게 잘 보내고 그냥 그대로 다시 원래 관리하던데로.,.. 돌아오니.,., 아무런 일이 일어나질 않아요. 명절이니 휴가니 각종 모임들.... 다이어트한다고 겁낼 필요가 전혀 없어요. 잘 보내고 다시 관리하면 되는거에요. 그렇다고 관리가 어렵냐?? 그렇지도 않거든요. 3끼 잘 챙겨 먹고 하루 1시간 정도 운동하는건데.... 그것도 주 5회 수준으로..... 이런 생활이 괴롭고 지옥같지는 않거든요. 먹는걸 너무 제한하려고 마세요. 아무일도 안일어나요. 다만 지금 하시는 다이어트법이 유추컨데 되게 먹는걸 제한하는 방법 같은데..... 몸상해요. 건강이 무너진다는거죠. 그걸 조심하세요. 생각지 못한 후유증들이 너무나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