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아이를 갖게되어 22살 아기엄마예요
중학교때까지는 많이먹어도 살안찌는체질이였다가
고등학교올라가면서 쭉쭉 기준치로 찍고 올라가더니
임신하면서 12키로가 더쪄서 출산하고 83.4였다가 지금은 79.8이예요
아기를 키우다보니 제 시간이 없어서 운동도 못하고 게을러지고
3주간은 바이크진짜 열심히 잘탔는데 다신 찌지않았지만 실패했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체중계올라가면서 살쪗나안쪗나를 확인하며 반복하고 스트레스받아요
배,겨드랑이,엉덩이, 이제는 종아리까지 트려고하더라구요..
이렇게 망가진 제자신을 보면 자신감이 바닥을 내려칩니다
살빼서 이쁜옷도 입고싶은데 편한옷만 찾게되요ㅠㅠ
남편은 괜찮다고하는데 저는 아니거든요...
전신거울보다보면 허벅지 셀룰라이트가 계속보이다보니...ㅠ에구
요즘은 애기가 더커서 5개월 소리지르고 저를찾아요
빨리먹어야해서 거의 컵라면으로 떼우거든요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채찍질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