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서 제 사진을 직접 올리기 민망해서 스마트 체중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ㅎㅎ 키는 164이고 해외체류 중인데 여러번의 다이어트와 요요가 와서 결국 작년 6월에 62키로를 찍었네요. 항상다이어트로 식이조절만 했지만 나이가 30대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살이 잘 빠지지 않아서 작년 10월부터 필라테스와 성인발레를 시작했더니 식단과 함께해서 기억속 처음으로 몸무게 앞자리가 4가 되었네요. 저의 목표는 50에서 51키로에 유지어터가 되는거랍니다.
필라테스와 성인 발레는 일주일에 두번에서 네번 정도 했구요. 다른 유산소 운동은 지겨워서.. 한번도 안한거 같네요 걷는거 제외하구요.
성인발레가 하체운동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허벅지 둘레가 4cm 씩 줄어들었습니다
식단은 샐러드를 많이 먹고 피자나 햄버거를 줄이려고 노력했는데 그래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음식을 즐기고 운동도 하면서 조절했습니다.
사실 항상 어릴때부터 뚱뚱하고 하체 비만이라 놀림도 많이 받고 해서 지금도 살이 찔까 무서운 기분이 드는건 사실 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운동하고 적당히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 요요가 느리게 오겠죠?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 분들 매일 매일 힘내시길 바랍니다! 우리모두 할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