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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


어제 넘 피곤해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씻고 잠들어버렸네요^^;;;

어제는 역시나 점심 뷔페때문에 섭취량이!!!
이럴 줄 알았으면 간식을 먹지 말았어야했는데...
아침에 애들 소아과 갔다오면서
소아과 근처에 있던 명랑핫도그 보면서
"치즈핫도그 먹고싶다~"하니까
신랑이 바로 사다주더라구요...
그 자상함이 고마우면서
거절하지 못한 제 스스로에게는 답답함...도 못느끼고
"오랫만이니까~"하면서 맛나게 먹었어요^^;;;

점심에는 최대한 양 조절하면서 먹는다고 했는데...
배부르게 먹지도 않았는데 나중에 섭취량 계산해보니
엄청 높아서 깜놀했어요!

운동도 못하는데 몸이라도 움직이자라는 마음에
집에 돌아와서는 신랑이랑 둘째는 낮잠자게 두고
첫째랑 근처 공원을 산책하는데...
혼자 평소 20~30분이면 한 바퀴 도는 공원을
첫째랑 공원에 있는 풀이름 나무이름,
물 속에 사는 물고기, 오리가족 등등 보면서 걷다보니
2시간을 있었는데 반바퀴 밖에 못 돈 거 있죠 ㅋㅋㅋ

그 사이에 낮잠 푹 자고 일어난 신랑이랑 둘째가
데리러 와서 시댁 가서 저녁 먹었어요~
저녁은 어머님께서 만들어주신 순대국밥이었는데
순대는 3개만 넣어서 반그릇만 먹었어요~


-------
궁금한 점 1.
저처럼 이렇게 섭취량이 너무 많은 다음날은
어떻게 하세요?
섭취량을 줄이는지, 아니면 평소처럼 하는지 궁금해요~

궁금한 점 2.
먹기위해 운동한다라는 말도 있잖아요~
혹시 많이 먹고싶은 날(칼로리 섭취가 높은 날)은
운동을 많이 해서 섭취량을 높여도 될까요?


오늘도 운동은 못하겠지만...
섭취량은 조절하도록 신경 써 보겠습니다^^;;;
  • 성공48kg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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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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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지존
  • 성공48kg성공
  • 06.24 00:49
  • 비밀 댓글 입니다.
다신
  • *린주*
  • 06.24 00:08
  • 비밀 댓글 입니다.
지존
  • 성공48kg성공
  • 06.24 00:03
  • *린주* 넵! 항상 염두해두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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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성공48kg성공
  • 06.24 00:02
  • 비밀 댓글 입니다.
지존
  • 성공48kg성공
  • 06.23 23:57
  • 마시애린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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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06.23 20:06
  • 우리는 서로 응원하고 위로하고 소통하지만, 기준은 인생님이 세우시길 응원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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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06.23 20:05
  • 비밀 댓글 입니다.
다신
  • 마시애린
  • 06.23 15:43
  • 인생샷찍자 아마 저거보단 적을거같은뎅 제가 님이 담은그릇을 본건 아니니 잘 모르겠네융.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정 고민이심 하루 많이먹었음 담날은 조절하심 되죠^^ 대신 기초대사량 만큼만 드신다던지..스트레스가 젤 큰 적이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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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성공48kg성공
  • 06.23 15:23
  • *린주* 따끔한 충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까지 해오던 방법들이 건강에 안좋은 방법들이었던 걸 깨달아서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분들은 과섭취한 다음날은 어떻게 관리하시는 지 궁금하기도 하고 올바른 팁을 얻고 싶어서 질문드렸어요...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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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성공48kg성공
  • 06.23 15:20
  • 슈가^^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려요~ 말씀처럼 정말이지 먹고 살찌우는 건 너무 쉬운데 운동하며 체지방량 줄이고 근육량 늘리는 건 노력이 엄청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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