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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 다이어트 일기

우리 동네 길에 있는 글들이예요.
예뻐서 찍어왔네요.

그날이 다가오는지라 미리 점핑운동
하고 왔어요. 요즘 잘 먹어서인지
달다구리가 땡기질 않아요. 신기하다는...

기말고사 보고 온 아들내미가 오늘 집에
와서 울었어요. 볼펜이 안 나왔다나? 시험
망쳤다고 시무룩해서 기어이 울더라구요.
다독다독해서 먹고 싶다던 해물들어간
짜장면 시켜서 먹었어요.
저녁은 엄마가 해주신 한방오리백숙.
식구들 모두 엄청 잘 먹었네요.
덕분에 단백질섭취 제대로 했어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 지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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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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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지존
  • 성공48kg성공
  • 07.03 07:38
  • 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속이 터지는데... 아들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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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마시애린
  • 07.03 06:53
  • 아고 우째..선생님께 말해서 조치할순 없었나..ㅜㅜ 내가 다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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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7.03 01:40
  • 아..시켜드셨군요. 아이고...볼펜이 나빴네요. 속상했겠네요. 아들이 초6이었아요?...초등학교는 성적은 그닥 중요하지 않아서... 0점 경험하려면 초등학교 때 하라고 예전에 아들한테 자주 말해줬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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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7.03 01:34
  • 글귀 좋네요! 어들한테 해줘여겠어요 ㅎㅎ짜장 언니가 먼두셨어요? 맛나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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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Momof3
  • 07.03 01:25
  • 참 글이 위로가 되네요. 아들 다시 기분 회복하고 열공하길. 큰딸이 이번에 대학 입시 치러서 이 기분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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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슈가^^
  • 07.03 00:18
  • 아드님 많이 놀라시고 속상하셨겠어요. 지니님도 맘이 마니 안 좋으실거 같아요... 남은 시험은 별탈없이 잘 치루고 기뻐하는 아드님 모습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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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7.02 22:41
  • 궁디실화냐 공부욕심만 있으면 뭐해. 노력을 안하는데...이제서야 공부시작했어. 여태 놀다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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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7.02 22:39
  • 힝 미워 짜장면 오리백숙사진 올리다니 흐잉. 그래두 아드님이 공부욕심은 있나 보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핳핳 거리는 애들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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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7.02 22:27
  • 크레바스 첫날이니까 나머지 과목 잘보면 되는데 두고봐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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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크레바스
  • 07.02 22:12
  • 아이구... 아들분이 시험 잘쳤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네요ㅠ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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