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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시는 분들 있나요?
이번달에 수영을 시작해서 10번정도 출석했습니다.
평소 근력도 없고 유연하지도 않으니 몹시 힘들더군요.
다들 잘 하는 데.. 나만 못 하는 것 같고...
현재 킥판들고 자유형연습하고 있습니다.
발로 차면서 팔돌리는 걸 하고 있는 데...자꾸 가라앉고...
힘이드네요.
생리시작해서 지금은 쉬고 있는 데... 속상합니다.
  • 냉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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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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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쇄수영범
  • 07.29 17:31
  • 저는 초등학교때 수영을 잠깐 배웠다가 다 커서 부상 후 재활로 시작했다가 너무 재밌어서 2년을 더 배웠는데 지금은 다쳐서 강습이 아니라 한번씩 나가서 수영하고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수영의 좋은점은 반복하다보면 스스로 달라지는 모습을 깨달을 수 있어서에요!
    지금은 힘드실 수도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25미터, 50미터를 헤엄치는 자신의 모습에 뿌듯하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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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초코야미
  • 07.24 10:20
  • 부러워요!
    전 물만 닿으면 공포감이 증폭되서ㅜ
    물 넘나좋아하는데 수영은 꿈도 못꿔요ㅠ
    샤워도 간신히 하고나오는..
    발차기 열심히 하면 살 금방 빠질꺼같아요!
    어릴때 물 무서워하기 전 접영까지 배웠었는데, 가라앉는거 당연해요ㅎ
    부담갖지않고 꾸준히하면 어느새 수영퀸이 되실꺼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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