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 공체, 다리 좀 날씬해 진 듯.
음 오늘 다리 좀 날씬해 진 거 같다.
![](https://data.0app0.com/diet/Board/4345/wm_4344316_1566064152_1.jpg)
1. 어제 야식을 먹긴 했으나,
어쨌든 저녁에 달구리 안 먹고, 나트륨 섭취량 적었던 게 첫번째
![](https://data.0app0.com/diet/Board/4345/wm_4344316_1566064152_2.jpg)
2. 오랜만에 유산소+ 하체 머신 근력 운동+ 다노 골반 스트레칭
골고루 한 게 두 번째
![](https://data.0app0.com/diet/Board/4345/wm_4344316_1566064152_3.jpg)
3. 그리고 피곤해서 9시간씩 충분히 잔 게, 세번째 이유로.
공체가 많이 떨어졌답.
![](https://data.0app0.com/diet/Board/4345/wm_4344316_1566064152_4.jpg)
그러나 체지방은 100그램만 빠지고, 많이 자서 수분(근육량)이 훅 빠졌다.
하지만 나의 근육 상당량은, 부종형 근육이라(좋게 말하면 팜핑/ 나쁘게 말하면 부은 거)
빠지는 게 몸도 가볍고 컨디션이 훨씬 좋다.
![](https://data.0app0.com/diet/Board/4345/wm_4344316_1566064152_5.jpg)
누군가에겐 짜리몽땅 다리겠지만 난 무릎 위 물살이 많이 줄어서 대만족.
![](https://data.0app0.com/diet/Board/4345/wm_4344316_1566064152_6.jpg)
어제밤에는 간만에 한 운동 여파로
무릎이랑 흉추마디마디가 아파서 파스 붙이고끙끙 앓았는데,
푹 자고 나니까 몸이 가벼워진 게 많이 좋아졌다.
많이 안 먹어서 좀 가벼운 체중을 유지하는 게 관절에 훨씬 좋은 것 같다.
오늘도 무사히 마무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