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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식욕억제제에 의존하려는 저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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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억제제로 3번 15키로 이상 감량한 경험이 있었고 모두 요요가 왔었어요.. 근데 이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한번 더 하려고 하는데, 자꾸 두 마음이 공존하네요. 독하게 혼자 내 의지로 빼보겠다는 마음과 억제제 힘을 빌려 다시 빼보자는 마음이 계속 공존을 합니다.. 몸에 안 좋고 그런 건 아는데 아직까진 그럴싸하게 나타난 것은 없어서.. 얼른 살은 빼고 싶고 요요가 너무 심하게 와서 밖을 돌아다니기 부끄러울 정도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혼자 힘으로 오래 걸리더라도 1달에 2키로씩 건강하게 요요없는 다이어트를 해보자! 생각하다가도 빨리 빼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네요.. 30키로 이상을 빼야 표준 몸무게로 돌아오는 165cm에 89kg인 29살 여자입니다.. 마지막 20대, 앞자리가 바뀌기 전까지는 이젠 건강하게 예쁘게 꾸미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ㅠㅠ 도와주세요.. 전 처음부터 억제제로 빼왔던 사람이라.. 혼자 하는 거에는 좀 어렵고 미숙하네요.. 도와주세요.
  • 58가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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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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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karma000
  • 08.22 20:53
  • 3번의 실패를 겪으시고도 왜 똑같은 실수를 하려고 하시나요..ㅠㅠ
    진정 원하는 목표가 뭔지 한번만 더 깊이 생각해 보셔요. 당장 지금의 체중계 숫자를 줄이고 싶으시면 그냥 억제제 드시고요, 아랫부분에 말씀하신 것처럼 나이 앞자리 바뀌기 전까지 건강하게 예쁘게 꾸미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으시다면 어렵고 미숙해도 정석으로 가보시길.. 실패한 길 또 돌아보지 마시고 안가본 길 한번 가보세요. 요요 반복하면 건강도 감량도 점점 더 힘들어진다는 건 이미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감량한다고 다이어트 끝 아닙니다. 좋은 습관 길러서 평생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는 게 진짜 다이어트예요..
    건강하게 먹고 꾸준히 운동하면서 몸과 맘에 부담없이 정석으로 한달 2kg만 감량해도 1년이면 20kg넘게 감량할 수 있어요. 절대 적은 숫자 아닙니다. 1년 날씬하게 살다가 또 요요오고 건강 잃으면 어떡합니까..
    아직 젊으셔서 마음먹고 생활습관 교정하시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효과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제가 님 나이에 이런 생각을 하고 지금 아는 정보들을 알았더라면 좀 일찍부터 건강하게 살며 인생이 좀 더 풍요로워졌을거란 생각에 아쉽고 님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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