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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토욜 일기 🍩☕🥑

병원생활 이후 확실히 체력이 떨어졌어요.
힘든 일은 아예 못해요.
그나마 오늘은 돼지고기안심이랑 삶은 계란 넣고
장조림 하나 했네요. 본죽스타일로...
애들이 넘 잘 먹어요.
아들내미 운동화랑 슬리퍼가 낡아서 잠깐 쇼핑하고
저녁은 시래기된장국 끓여먹었어요.
국을 잘 안먹는 딸곰이 왠일로 밥 말아서 한그릇
뚝딱 했네요.
엄마랑 통화했는데 어제 보름달 보셨어요?
물으니...그럼~! 엄마 무릎 아픈 거랑 딸내미 아프지
말라고 비셨대요....
건강해져야겠어요.
집에서 짬짬이 스트레칭이랑 발꾸락 잼잼이
하고 있어요. 족저근막염...발가락뼈 염증땜에.
명절 보낸다고 다들 힘드셨죠?
고생들 많으셨어요.
푹 쉬세요~!
  • 지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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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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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지니하나
  • 09.15 07:33
  • *린주* 스트레칭 열심히 짬짬이 하는 중...운동하고 싶은 걸 참고 있다. 단백질 채우기는 왜 맨날 이리 어려운 게야. 생선만 먹을까? 오징어 데쳐서 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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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9.15 07:32
  • 마지막어트 ㅋㅋ. 우리집에 오시오. 푸짐하게 대접해드릴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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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마지막어트
  • 09.15 06:55
  • 헉 대박 저 어제 자기 전에 시래기된장국 먹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잤는데 이렇게 딱!!!!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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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09.15 06:34
  • 스트레칭 정도만 하시면서 쉬엄쉬엄 지내세요. 확실히 한식먹으면 단백질이 적고 나트륨과 탄수만 높아. 나도 며칠간 그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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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9.15 06:25
  • 오드아이냥 걸어다니는 해골? 아니되오. 살도 적당히는 있어줘야 예뻐. 부모님이 걱정하실만하다. 우리방에 불효녀 은근 많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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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9.15 06:24
  • 탄력원츄 체력이 떨어지니 뭘 못해. 신경질적으로 변했대. 남편이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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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9.15 06:23
  • 반짝반짝멋지게 ㅋㅋㅋ. 울 남편이 뭐래는지 알아? 시래기된장국 많이 끓여서 저녁이랑 아침에 먹을거라니까 질리잖아...ㅋㅋ 농담이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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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오드아이냥
  • 09.15 00:50
  • 어머니의 사랑은 무한대죠❤️불효녀 추가입니다...전 예전 다이어트때 넘 심하게 빼서 걸어다니는 해골이 되버렸던 탓에...아직도 걱정하시더라고요😅언니도 푹 쉬고 잘먹고 얼른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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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9.15 00:47
  • 병원은 멀쩡한 사람도 아프게 만는 것 같애요. 며칠동안 잘 먹고 체력이 원래대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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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쁘게반짝반짝
  • 09.14 23:59
  • 반찬도 많구만.. 뭘자꾸 만드는겨? 걍.. 반찬.. 3개로 끝내기 해!!! ㅋㅋㅋ 자꾸 움직이지 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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