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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월
종일 비가 내리더니,
밤 되니 제법 날이 차네요..
오늘은 일이 좀 빨리 끝나, 퇴근길에
둘레길 좀 걷고 들어왔습니다.
비도 왔고, 기온도 썰렁하니
등산로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
혼자 호젓한 산길을 독차지했었네요.
간만에 젖은 풀섶에 바짓단도 적셔보고..
나름 행복한 산책이었습니다.

  • 그래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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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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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몰라보겠어
  • 10.20 22:56
  •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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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그래걷자
  • 10.08 09:21
  • 저는 어릴적부터 평생 뚱뚱하게 살아왔지만,
    그에 대한 컴플렉스가 딱히 있었던 것도 아니어서 다요트에 대한 절실함이 없어 절대 살 못 뺄 줄 알았답니다..
    제가 맘 먹고 다요트 한 것이
    29세 결혼직전 55kg까지가 유일.. 그후로 계속 늘어나 70대를 유지하다가 40중반되니 80을 넘더라구요..ㅠㅠ
    점점 무릎,심장,고혈압,고지혈 등 질환이 늘어나다가 작년에 드디어 당뇨판정까지 받게 되었는데, 당시 89kg..
    그제서야 정말 이러다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 엄습하더군요..
    그때부터 다요트 돌입~~~~
    89kg에서 70kg 찍고
    지금은 72 정도에 정체되어 있어요..올해안에 65 찍는게 목표였는데..ㅠㅠ
    장황했지만 결론은~~ㅋ
    갱년기라고 살이 안빠지는것이 아니라는 거~~ 죽어도 살 못 뺄 줄 알았던 제가 이렇게 빼고 있는 것이 그 증거죠~^^
    기운내고 오늘도 씩씩하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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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대박이당!!!!
  • 10.07 23:27
  • 힘내세요~!!50넘으니... 갱년기호르몬탓에 비만이 더 되는 것같아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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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그래걷자
  • 10.07 23:02
  • vertigo 네~^^ 힐링의 시간이었답니다~^^
    산이 좋아 산 옆으로 이사를 와서,
    오며가며 기분 내키는 대로, 시간 닿는 대로..
    산길을 드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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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deadend
  • 10.07 22:58
  • 퇴근길 비온뒤 산책..
    한폭의 그림처럼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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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그래걷자
  • 10.07 22:53
  • 하하~🤣 안 그래도 치킨 때문에 태음님이 태클 걸 줄 알았네요~ㅋ
    닭가슴살 먹기 힘들어서
    걍 케이준샐러드처럼 먹으려구요.
    네네 스노윙치즈 좋아해서 100g씩 소분해 냉동시켰다가 에프로 돌려서 한번씩 샐러드하고 먹는 고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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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태음인
  • 10.07 22:47
  • 치킨을 맨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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