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이경영의 예뻐락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사실 부업을 하고 있어서 운동은 못했습니다.
있다가 저녁에 걷기 삼십분하려구요.
아침은 바나나 한개 스프 1/3그릇 먹었구요
점심은 이걸 먹었어요.

견과닭가슴살 스테이크와 곤드레 나물솥밥이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는 도시락을 한번도 먹어보지 않아서 어색했고 맛이 있을까? 라는 의문과 함께~~~~
한입 먹는 순간! 세상에 진짜 너무 맛있더라구요.
저는 원래 저런 야채님들과는 그리 친하지않아서...
꺼리는 음식인데.. 게다가 곤드레밥 싫어하거든요.
근데 어찌나 쫀득쫀득 고소고소 하던지요.
그리고 스테이크도 보기에 맛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너무 맛있고 감동이었습니다.
야채도 달짝지근한것이 맛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맛있는 망고까지~~~~^^

이렇게 싹싹 비웠답니다.^^
저녁은 여섯시전에 먹자고 생각한 후
이걸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버섯닭가슴살스테이크와 멸치영양솥밥!!

이것도 역시나. 너무 맛있었습니다.
특히 밥에 감동했습니다.
밥이 전혀 냉동했던 밥이라고는 믿기지않을정도로 풍기는 냄새나 식감이 너무 부드럽고 좋았고~~~
무엇보다 평소안먹던 은행이 거부감없이 맛있게 먹어졌다는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스테이크는 처음 먹었던 견과류 닭가슴살이 더 맛있었던것 같지만 이것도 맛있어요~~^^
멸치 아삭을 밥하고 같이 먹으니 더 감칠맛이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