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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째

애들이 팬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해서 전 아침을 가볍게 먹으니까 안먹을 생각이었는데, 큰애가 도와주다 우유를 더 부어서 너무 질게 됐고, 그리하여 팬케이크 파우더를 더넣고 결국은 4장을 만들어서 저또한 먹게 되었어요.
그나마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빼고 먹었는데도 팬케이크랑, 딸기, 피칸 올려 메이플 시럽 진짜 조금 부었는데도 칼로리가...ㅠ.ㅠ
그 여파로 인해 점심과 저녁을 가볍게 먹을 수 밖에 없었던 하루였네요.
점심은 단호박이랑, 두부면, 애다마미 넣어서 살짝 볶아서 먹어주고, 저녁은 고구마 작은거 두개, 코코넛 아몬드 밀크 한잔 마셔주고 끝냈어요.
오늘 식단은 영양면에서나, 양적인 면에서 실패한 날이에요.
전 저녁이나 점심을 든든하게 먹어야 운동도 잘되고 힘이 있는데 오늘 운동은 정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아요.
또 이 악물고 견뎌내고 결국 완료는 했지만 진빠지네요..ㅠ.ㅠ
  • Judy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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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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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JDoit
  • 05.28 23:50
  • 다이어트에 최적화한 식단으로 항상 잘 드시는거 같아요! 운동도 생활화 되셨다 하니 요요없는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하고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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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5.27 23:02
  • 오 다시 53으로 금방 돌아오셨군요! 역시 운동량이 많으시니 요요가 없으실 줄 알았어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노력은 배신을 안한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네요! 알록달록한 접시들이 오늘도 여전히 이뻐요 ^^ 운동하시느라 지치고 힘드셨겠지만 목표에 가까워지고 계시니 좀만 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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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udybsc
  • 05.28 12:01
  • 돌아가고 있는 중이에요. 이번 주말 최대 치팅을 앞두고 있어 좀 달려놔야 하는데 말이죠.ㅎㅎ
    이제 운동은 저희 일상이 되었네요. 정말 기분좋은 습관이죠. 전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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