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혈액순환 문제로 보약을 3달간 먹었더니 무섭게 입맛이 돌면서 3키로가 늘더라구요. 수영과 필라테스를 평소에 하고 있었지만 게을리했던 터라 체중 조절도 할 겸 열심히 하려했는데, 발목 깁스...ㅠ
그러다 코로나19로 또 장기간 운동 정지.
간간히 걷고 스트레칭을 하긴했지만 오히려 2키로 추가요~
식이조절로 다이어트 하던 중 수영장 재개장 하면서 5월 중순부터 운동을 시작, 1개월째 수영, 필라테스, 만보걷기를 하며 체중 조절중입니다. 어느덧 목표치가 목전이라 기쁘기는 한데...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몸을 유지하려면 늘 이렇게 소식하고 운동만하고 살아야하나?'...ㅜ.ㅜ
다욧 성공하신분들 지금 어찌 사세요?
솔직한 이야기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