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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선언 1년 후.. 다이어트 성공 후 6개월이 지나고
작년 이맘쯤에 162센치 73키로에서 다이어트 선언
6개월만에 51.5까지 감량하고
유지어터한지 또 6개월이 지났네요.
자고 일어나서 몸무게 재보니 지금은 54.3이네요

평일엔 닭가슴살 샐러드. 직접만든 그릭요거트
통밀빵 이런거 자주먹고
주말에는 먹고싶은거 가리지 않고 먹고 지내요.
그랬더니 목금되면 53근접하게나오고
주말지나면 54키로 후반까지나오고
평일되면 다시 53으로 내려오고 이렇게 지내내요.

확실해진건 다이어트 선언 전처럼 음식을
먹지는 못해요. 지금도 라면은 끊었고
쌀밥도 집에서는 거의 안먹어요.
평생다이어트라고 생각하면서 지내니
다이어트용 음식도 싫어하는건 안먹고
좋아하는거 위주로 먹으니
습관이 되어 괜찮았어요.
(전 바나나 삶은계란은 싫어해서 아예안먹고
좋아하는 닭가슴살 토마토 파프리카 그릭 고구마는
평일은 거의매일 자주먹어요)

전 그나마 아가키우는 30대후반 주부여서
몸무게 유지목표가 52~54이고 직장을
현재 안다녀서 가능한 상황인거 같아요.
전처럼 직장다녔으면 다이어트 더 어려웠겠죠.

앞으로도 유지어터로 최소 55미만으로
유지하는게 목표에요.

다이어트 1년으로 주절주절 써봤어요.
다이어트 성공하니 기본옷도 잘맞고
뱃살도 줄어서 핏도 나아서 좋아요.

다이어터 유지어터님들 다욧 성공하면
만족성취감이 좋으니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월척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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