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케이준 새우, 오일 파스타, 토마토
간식 감자칩
운동 p90x 스트레칭, 도전운동
새우 사다놓았던 것이 있어서 후루룩 케이준 새우 하고 파스타 해서 열심히 먹고 칼로리와 나트륨이 마음에 걸려서 토마토 먹었어요. 그리곤 입이 심심하여 감자칩으로 하루 마감 했어요. 어제는 둘째가 해리포터 시리즈를 다 읽은 기념으로 영화를 하루 종일 내리 보기 했는데 재밌었어요. 오랫만에 다시 보니 새롭더라고요. 영화는 결국 다 못 봐서 오늘 이어서 보려고요. 어제 영화 중간 중간 계속 팝콘이며 오징어며 엄청 간식 먹는데 꾹~~참았어요. 그런 저를 칭찬합니다. 😂
골뱅이는 새우에 밀려 오늘 먹으려고요. 아침부터 그 생각하니 기쁘네요. 이렇게 음식이 삶의 낙이라니..ㅋ
제가 어제 잠깐 읽은 책에 이런 문구가 있었어요.
" 책임감을 키워주는 것은 죄의식이 아니라 용서"
다이어트 하는 저희에게 와닿는 말같아서요. 오늘 망했어서 후회가 되더라도 자책말고 내일 다시 시작하기. 천천히 빠지는 살은 있어도 안빠지는 살은 없다하니 포기말고 열심히 하기. ㅎㅎ 저에게 하는 말이지만 그룹방에 나눠보고 싶었어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