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탈님이 제 글을 찾으셨다는 댓글을 남겨주셔서 도전 16기 분들 응원도 하고 갑자기 하차한 이유도 얘기할 겸 글 남겨요.
저는 2주차 서브미션을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 올려서 일주일 통으로 실패가되어 중간에 하차를 했어요. 그동안 소통해나가며 운동하는데 도움되서 좋았는데 지금도 다름없이 지내고는 있어요.^^
성격이 급하고 덜렁대는 편이라 한번도 도전하서 뱃지 획득을 한적이 없어요. 다양한 이유로 실패^^
모든건 저의 성급한 탓이지 누구의 탓이 아니지요.
암튼 저는 그렇다치고 지금 도전 중이신 분들도 이쯤되면 지칠 시기인것 같아요.
장마로 비가왔다갔다 덥다춥다 하며 컨디션 난조일수도 있고 식단이든 운동이든 슬럼프가 올 수도 있죠.
이건 경쟁자와의 싸움이 아니라 자신과 평생해야하는 전쟁? 싸움? 관리? 같은거라 이것을 동기부여로 잘활용하셔서 한달동안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해나가는게 포인트인것 같아요.
운동은 하면 늘어요. 저도 처음부터 잘했던것도 좋아한것도 아니었던것 같아요. 계속하다보니 실력이 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무엇을 좋아하는지 평생 운동을 찾게된것 같아요.^^
텐션 떨어지면 씨스타 노래를 강추 합니다!!
새로운 운동복을 사서 입는것도 도움이되고 점점 더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할 수록 의지도 오르더라고요.^^
암튼 저는 잘하고 있어요.
이렇게 신랑과 새벽등산도 하고 있고
날씨가 나쁘면 헬스장에서 가볍게 런닝과 근력도 하고
오전 에어로빅 라인댄스도 즐기고
저녁 줌바는 올 출석 할만큼 제일 열심히 해요.♡
인증샷을 즐기면 더 재밌어요.^^
이렇게 매일 1가지 이상의 운동은 꼭 하면서 텐션 유지 중입니다.^^
힘내세요. 모든게 자신을 위한 과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