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늘 희망차게 하다가 마지막주에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비포보다 에프터가 엉망입니다.
이번 도전 할때는 잘먹고 운동하자는 마음이라서 평균 2300칼씩 챙겨 먹었어요. 그러나 후반에 3000넘는 날이 많아서 조금 증량이 되었어요.
그래도 후회는 없고 이제는 도전없이 그냥 일상처럼 운동하려고해요.
걷기 도전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운동을 쉽게 생각하게 된다는거에요. 그리고 잡생각도 없어지고 오히려 기분이 더 좋아지더라고요.
만보는 기본이었고 2만보 3만보씩 점점 기록을 갱신해 나가는게 재밌었어요. 도전 안에 도전 같은!!^^
그래서 최고는 7만보입니다.
작정하고 아침에 나가서 걷다 배고프면 먹고싶은 가게 들어가서 먹으면서 오후 5시까지 여기저기 걷다왔어요.
그것을 계기로 이제는 친구랑 약속을 할때도 걷기데이트를 해요. 얼마전에 친구랑 걷기데이트로 4만보 걸었는데 종일 잘먹고 운동도 하고 친구랑 나누는 대화도 너무 즐거웠어요.
<비포&에프터 인증샷>
비포로 다시 만들어 볼께요!!👊
<비포&에프터 인바디 인증>
너무 차이가 나네요....^^;
** 걷기가 너무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