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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목.간단476일차.

오늘은 낮에 신랑이랑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복불고기 코스요리로 먹고 왔어요 ㅎㅎㅎㅎ
복껍질 무침회,복튀김,복어탕,복불고기,거기다 밥까지 볶아서ᆢㅋ
오랜만에 복어를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그리고 요 며칠은 비가 계속 많이 오네요
그래도 우산쓰고 나가서 운동하고 왔습니다
신발도 다 젖고 옷도 다 젖었지만 기분은 좋아요
이렇게 지극정성으로 제 몸을 관리하는 삶도 행복하네요ㅎ
살을 빼기 위한것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ᆢ
저를 아껴줍니다ㅎ
  • 다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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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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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눈부신안녕
  • 07.25 08:54
  • 증말~~저도 방장님처럼 애들키워놓고 남편이랑 알콩달콩살면서 운동도신경써서 하고. 건강챙기며 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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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7.28 17:50
  • 그래요ㅎ
    아이들 어릴땐 저도 그런 사람들이 부러웠어요
    근데 지금은 젊고 아이들 어릴때가 그립기도 하더라구요 ㅋ
    사람이 이래요ᆢ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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