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잘 보내고 계신가요?
한국의 코다리찜, 인도의 카레, 이탈리아의 스테이크에 이어 오늘은 홍콩의 딤섬을 먹고 왔습니다. 어쩌다 보니 이번 휴가는 음식으로 세계여행을 하고 있는 기분이에요🤗
탱글탱글한 새우가 꽉찬 하가우도 맛있었지만 제가 주문한 가지딤섬이 최고였어요. 기름에 튀겨 부드럽고 달달한 가지 사이에 새우 완자가...😋 너무 맛있었는데 기름진 맛 때문에 느끼해서 많이 못 먹는 게 아쉬웠어요. 남편이 시킨 차슈덮밥의 고기 한 점도 얻어 먹고, 제가 시킨 생선찜 한 덩이를 남편 밥 위에 올려 주며 그렇게 맛있게 한 끼 해결하고 왔습니다. 이제 휴가가 끝나 가네요. 아쉬움 반, 시원함 반..제 맘은 그렇습니다😜
운동은 늘 하던 대로 실내걷기, 복부, 쟁기자세를 했고요. 오늘은 기운이 넘쳐서 플랭크도 3분 해 주었습니다ㅋㅋ 아!! 오늘 아침에 체중을 재 보았는데요.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어요(40-41kg). 이상 오늘 일기 끝🥰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