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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수요일

요즘 집에서 운동하고 있으면 애들이
"엄마, 운동해? 힘들어보여." 라고 해요.
오늘은 중간에 포기하고싶을 정도로 운동이
힘들었어요. 땅끄부부 칼소폭 매운맛이랑
주원홈트 급찐급빠를 연달아 했더니 정말
죽음입니다.
아침엔 해떴는데 점심 지나니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더라구요. 원래 딸내미 병원 가는 날인데
못 갔어요. 마침 약도 남아있고 내일 가려구요.
버팔로 윙 주문한 게 와서 오븐에 구워먹었어요.
매콤하더군요. 아들내미는 엄청 잘 먹고
남편은 바삭한 게 아니라고 먹다 말더라구요.
그래서 오징어 데쳐서 먹었어요.
내일은 운동을 좀 가볍게 해야겠어요.
넘 힘들다요.^^;
  • 지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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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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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이쁘게반짝반짝
  • 09.10 02:31
  • 버팔로 윙에... 오징어까지? 나도 조만간 오징어 삶아 먹어야겠다~~^^ 운동은 너무 무리하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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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9.10 09:26
  • ㅇㅇ. 오늘은 운동 살살 하려고.
    오징어 먹음 단백질 확 올라가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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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붉은여시
  • 09.09 22:08
  • 윙이닷 맛있는거 먹어가며 빼는게 행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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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9.10 09:26
  • 그쵸. 맛난 것도 먹어야죠. 양조절만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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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실천!습관!날씬
  • 09.09 20:43
  • 언니 고생했어요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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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9.10 09:26
  • 너두.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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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담2!!!
  • 09.09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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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린주*
  • 09.09 19:44
  • 마카롱이다 ㅋㅋㅋ
    운동이 힘들었구만유~. 좀 힘들고 아프기도하고 그러다보면 담날 좀 변한듯? 싶기도하고 그렇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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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지니하나
  • 09.09 19:56
  • 마카롱을 사면 안 되는데 홍대 유명한 집이라길래 궁금해서 시켜봤어. 아껴먹어야지. ^^
    아프고 힘든 건 당연한 거고 이놈의 살 언젠가는 빠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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