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시에 소극장 답사가 있다는 걸 아침에 등산하다가 카톡보고 생각났어요.😱 왼쪽 팔 때문에 2시 반에 한의원도 예약해놨었는데 부랴부랴 바꿨답니다. 등산-한의원-답사... 오늘은 저녁 전까지 제대로 챙겨먹질 못했는데 일이 바쁘니까 배고픈지도 모르고 하루를 보냈네요.😅
보통 어깨부터 손끝까지 저리거나 힘이 안 들어가는 이유로 목디스크가 많다고 하는데, 다행히 저는 디스크는 아니고 그냥 신경이 눌려서 그런 것 같다고 하셨어요. 오늘 포함해서 5-10회까지는 치료를 받기로 했어요.
한의원도 처음이고 당연히 침과 부항도 처음이었는데 몸도 마음도 편하고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얼른 나아져서 조금씩 상체운동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ㅠㅠ
마지막 침+부항 사진은 저도 신기해서 올려봤는데... 좀 징그러울까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