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연휴가 시작됐네요.ㅠㅠㅠ 넘 행복한 마음에 오후부터 디저트파티 열었는데, 오늘은 탈 안났어요. ㅋㅋㅋㅋ 역시 모든 것은 심리적 문제.🤦🏻♀️
이번 연휴는 시골에 안 내려가고 우리 집에서 제사만 지내고 끝내는 게 너무 아쉬워요. 명절마다 친척들 집 돌아다니는 게 행복이었는데....ㅠㅠ
그래도 이번 연휴는 바쁠 예정입니다. 제가 교사 연극 동호회를 하고 있는데, 공연 날짜가 10월 30일로 결정됐고, 어제 캐스팅도 모두 마쳤거든요.
이번 연휴 과제는 일요일 저녁 화상회의 전까지 내가 맡은 인물 분석하고, 분장표&소품표 등 작성하고, 대본 모두 암기하기!!!??!!😱😱
오랜만에 굳어있던 암기회로에 기름칠 좀 해야겠어요.😂
마지막은 저희 공연 포스터(거어의 완성작에 가까운 아직은 미완성작)과 팜플렛에 넣을 제 프로필 사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