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저장을 안 눌렀네요.😳
금요일까진 클린했는데, 주말에 마구 먹었어요.
차례음식들은 기본, 추석이라고 동생들이랑 네고왕 BBQ 광희나는 메이플갈릭치킨이랑 치즈볼도 시켜먹고,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흑임자떡도 왕창 먹고, 송편, 유과, 강정 등 한식 디저트부터 각종 빵&케이크 양식 디저트, 과당 듬뿍 과일들까지..😊
추석은 너~~~~무너무 풍족해서 문제예요.🤦🏻♀️
굳이 변명을 달아보자면 곧 시작할 생리 때문에 식욕이 더 폭발했나 싶기도 한데, 그냥 제가 먹고 싶었던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ㅋㅋㅋ
왜냐하면 어제 밤 12시 30분에 먹은 베이비슈 3개를 마지막으로 해서 금일 새벽 1시-내일 오전 7시까지 30시간 단식 도전에 들어갔는데,
아직까지도 뭔갈 먹고 싶단 생각이 딱히 안 들... 근데 사실 지금 제 바로 옆에 치즈볼 3개가 냄새를 풍기고 있어서 좀 괴롭긴 해요..😂
더러워진(?) 몸을 클린하게 리셋한다고 생각하고 아직까진 녹차랑 소금물 위주로만 마시고 있어요. 시간으로 보나 주변 환경으로 보나 나중에 집에 가서가 고빈데, 그때는 치트키인 아메리카노를 소환해보려고요.🤔
오늘 아침 공체 56.0kg 나왔는데, 생리가 곧 시작할 것 같기도 해서 내일 아침 공체를 크게 기대하진 않을래요. 설마 56.0kg보다 올라가진 않겠죠.😅😅
언제까지 단식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최대로 버텨는 보려고요.🙄
+호... 이 게시글을 기점으로 어느덧 다신다이어터가 됐네욬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