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1
3일치.
아닛 식단을 올렸는 줄 알았는데 포스팅이 온데 간 데가 없네요.

요즘 늦게 퇴근해서 달고 짠 저녁을 계속 사먹었더니 살 쪘습니다. 어제는 일찍 퇴근하려고 했는데, 하필 강남역에서 지하철 출입문이 고장나서 승객들 다 내리라고 하는 바람에, 지하철 플랫폼 박터져서, 다시 회사까지 걸어가서 강제 야근하다가 집에 왔어요. 그래서 어제는 좀 걷긴 했는데...

요즘 사실 다이어트 신경 쓸 새가 없어요. 연말 인사시즌 되서, 내년에 바뀌는 것도 준비해야 하고, 올해 다 못한 필수 교육도 이수해야 되구요.
게다가, 부동산에 오늘도 10군데 넘게 전화 돌리고, 몇 군데 가서 상담하고, 눈만 뜨면 바뀌는 세법도 열심히 공부해야 하구.

등짝이 너무 아파서, 안되겠어서, 올 만에 공원 산책 갔어요. 단풍은 이미 낙엽이 지고 있더군요.
  • 궁디실화냐
  • 하체튼실탈출 방장입니다.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5)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다신
  • 7킬로만더빼자
  • 11.07 16:37
  • 결혼할때 가장 중요한 건 서로의 마음가짐입니다. 우리는 집도 없이 월세로 시작해서 빚을 내서 전세집 가고 십년째 지금은 집을 사서 지금 살고 있어요 저는 퇴직하고 주부로 살고 남편혼자 외벌이하지만 서로 탓하기 보단 서로 안맞는 점을 보완해가면서 사는 거예요.서로 이해와 양보가 없으면 행복한 결혼생활은 힘듭니다.
  • 답글쓰기
다신
  • 궁디실화냐
  • 11.07 17:09
  • 도움 말씀 정말 감사 드려요. 사이좋게 지내시는 모습 부러워요... 제가 먼저 남자친구 탓한 적은 한번도 없어요. 나라 욕은 해도 남자친구한테 넌 왜 그러냐고 한 적이 없어요. 근데 남자친구를 맨날 저를 탓해요.
    제가 한심하대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텐 무슨 고민도 얘기 못하고, 아무 얘기도 못하겠어요. 이번 생은 글른 거 같아요.
  • 답글쓰기
다신
  • 7킬로만더빼자
  • 11.07 17:29
  • 궁디실화냐 십년동안 안싸울 순 없고 초반에 돈관리로 다툼은 있었지만 누굴탓하면 아무 해결도 안납니다
    남친도 태도를 고칠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 남편이 글을 보고 그러네요 자기가 책임감이 있으면 남탓을 하지 않는다고요
  • 답글쓰기
다신
  • 궁디실화냐
  • 11.07 17:41
  • 꼬옥뺄꺼얌 진짜 이제 연락 안하면, 저 그냥 다 포기 하려구요... 남자친구 없으면 집 팔 필요도 없구요. 저 그냥 작은 집 혼자 살면서, 회사 10년만 더 다니면 은퇴하고 넉넉하진 못해도 혼자 40년 정도 사는데는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나중에 은퇴하고 맨날 개나 산책시키면서 살래요.. 흑
  • 답글쓰기
다신
  • 7킬로만더빼자
  • 11.07 16:30
  • 힘내세요 잘 해결되길 바래요~
  • 답글쓰기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